사우디 "리야드 풍력발전, 한국전력 등 컨소시엄이 수주"

한국의 에너지 공기업 한국전력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가운데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예정된 1천500㎿ 용량의 다와드미 풍력발전 프로젝트는 한전과 사우디 재생에너지 기업 네스마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관련 뉴스 美, 韓 사우디 원전 수출에 미국식 모델 채택 압박…정부 '고심' 김정관 산업장관 "한·사우디 실질적 협력 위해 노력"(종합) "한국 방산 차기 주요 시장은 중동…무기 교체 수요 높아" 한·사우디 산업차관 회담…"사우디 조선소·車공장 건설 협력" 달러-원, 러시아 제재發 유가 급등에 1,437.40원 마감…6개월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