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의 사령탑 백기태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지만, 한국에 돌아오지 않고 대회에 전념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7일 백기태 남자 U-17 대표팀 감독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알리면서 "현재 백기태 감독을 포함한 남자 U-17 대표팀은 오는 11월 3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사전 캠프 중이며, (대한축구협회는)백 감독 본인 의사를 존중한다.
31일 도하로 이동하는 백기태호는 볼리비아 U-17 대표팀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