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최고참 김진성(40)이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최고령 승리 투수가 됐다.
김진성은 팀이 7-5로 앞선 4회 초 2사 만루에서 두 번째 투수 김영우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아 4번 타자 노시환을 시속 144㎞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LG는 13-5로 승리했고, 김진성이 승리 투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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