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우주메리미'가 불법 촬영(몰카) 가해자를 다루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설왕설래를 낳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우주메리미' 6화에서는 윤진경(신슬기 분)이 공원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한 남성이 휴대전화로 그녀를 몰래 촬영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피해자가 여성이었음에도 사건의 판단과 해결 과정이 전적으로 남성 캐릭터(백상현)를 중심으로 전개된 점을 지적하며, 드라마가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이 결여되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먼트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