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에 이런 분이”…차량 뒤집히자 폭우 뚫고 다가온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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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세상에 이런 분이”…차량 뒤집히자 폭우 뚫고 다가온 이들

폭우 속 전도된 차량에서 60대 운전자를 구조한 뒤 자리를 뜬 해양경찰관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조 경감과 김 경위는 2차 사고 위험이 큰 도로 상황을 파악한 뒤, 직접 차량으로 진입해 운전자를 차 외부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같은 사연은 A씨의 가족이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우 속에서 어머니를 도와주신 고마운 해양 경찰님’ 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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