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일산~대곡간 열차 28일부터 일부 운행 중지…17편성 중 10편성 부품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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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일산~대곡간 열차 28일부터 일부 운행 중지…17편성 중 10편성 부품 결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해선 전동열차 중 일부 차량에서 부품 결함이 의심되면서 28일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운행을 단축한다.

이번 운행 조정은 서해선 전동열차 중 일부 운행 차량의 부품 결함이 의심돼 해당 차량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에서 하자 처리 및 장기 수선으로 인해 불가피한 안전 조치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특히 다원시스가 제작한 10편성은 지난 2018년 국가철도공단이 계약한 것으로 부품 결함이 의심돼 현재 공단이 주관해 하자처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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