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머리 걷어차였던 황재윤, “큰 부상 아냐”...최병욱 옹호까지 “상처받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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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 머리 걷어차였던 황재윤, “큰 부상 아냐”...최병욱 옹호까지 “상처받지 않았으면”

수원FC 황재윤이 부상 정도를 알렸다.

최병욱이 슈팅을 때리려고 발을 휘둘렀는데 황재윤의 머리를 걷어차게 됐다.

황재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머리를 걷어차 마음고생이 심했을 최병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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