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아쉬움 씻을 기회는 다음으로…불운 시달린 LG 에이스 임찬규, 초반 부진 여파로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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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아쉬움 씻을 기회는 다음으로…불운 시달린 LG 에이스 임찬규, 초반 부진 여파로 강판

LG 트윈스의 에이스 임찬규(33)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에서 명예회복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임찬규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한화 이글스와 KS 2차전에 선발등판해 79구로 3.1이닝 5안타 2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임찬규는 계속된 2사 후 손아섭, 하주석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한 점 더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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