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광주을)은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신공항 사업 확대 과정에서 기존 지방공항의 안전투자 확보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항 재무여건이 흔들리면,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분야 투자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안전은 후순위로 미뤄질 수 없는 기본입니다”라고 밝히며, 현재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다수가 만성 적자를 겪고 있는 상황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지방공항의 미래는 곧 지역의 미래이고, 안전투자 공백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공사에 재무개선–수익 다변화–안전투자 보장 등 3대 과제를 종합한 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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