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우수장학금 수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받은 397명 중 과반인 207명(52.1%)이 서울대생이었다.
서울대 다음으로 수혜학생이 많은 카이스트(28명·7.1%)보다 179명이나 많아 서울대로의 장학금 수혜 쏠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첫 발을 뗀 대학원대통령과학금의 경우, 서울대의 비중이 다소 줄었으나, 대통령과학장학금처럼 서울대·포항공대·카이스트·연세대·고려대 등 일부 대학이 약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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