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프로야구 2025 KBO KS 2차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치고,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3회말 2사 1루, 박동원은 류현진의 시속 128㎞ 체인지업을 통타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쳤다.
박동원의 홈런으로 LG는 7-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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