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해외 진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지 인재를 국내 인턴십 과정에 참여시키는 '기업 맞춤형 인턴십(K-Trainee)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맞춤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산학 협력을 체결해 후원·양성하는 현지 대학 학사과정 3학년 이상 재학생 또는 해외 현지 법인에 채용된 전문인력이 국내 본사 인턴십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법무부는 세계 대학 평가 200위 이내 대학 졸업자 또는 해외 대학에서 한국학 관련 전공을 하거나 한국어 능력 최우수자(토픽 6급)에 대해서는 구직·취업 비자 요건을 완화 또는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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