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태 배후로 지목되는 프린스그룹과 금융거래한 시중은행들이 최근 현지법인 예치금을 동결했지만 자금세탁 통로로 활용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됐다.
27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 요청해 받은 자료인 ‘국내 금융업권 캄보디아 프린스 및 후이원그룹 거래내역’에 따르면 국내은행 5곳이 프린스그룹과, 1곳이 후이원그룹과 금융거래가 있었다.
프린스그룹과 거래한 국내은행은 전북‧KB국민‧신한‧우리은행과 iM뱅크 5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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