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9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교역 규모를 연 3천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등에 외교·통상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부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40주년이 되는 2029년까지 대(對)아세안 교역 규모를 3천억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먼저 디지털 교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공급망 안정화 관련 규범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 지역에 대한 통상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한·아세안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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