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에 초청한 것이 국회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KBO는 올해 KS를 앞두고 전직 총재들에게 초청장을 보냈고, 김기춘 전 총재와 정대철 전 총재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KS 1차전 현장을 찾아 관람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1995∼1996년 KBO 8대 총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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