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사상 처음 코스피 지수가 장중 4000선을 돌파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출발선"이라고 평가하며 일관성 있는 정책 기조로 자본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스피 5000특별위원회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오기형 특위위원장은 "대선 직후 정책 의지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민주당은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입법을 추진했고 지난 7월과 8월 1, 2차 상법개정이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시장에서 정부와 민주당의 정책의지에 대해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와 정책 이외에 앞으로는 투자자들, 특히 장기투자자, 기관투자자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거수기 이사회를 감시하고 혁신적인 기업의 경영진과 소통하는 투자자의 역할이 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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