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은 27일 "매크로 사용 등 명백한 불법에만 국한된 단속을 넘어 암표 거래 자체를 근절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강 비서실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티켓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제도 정비 방안을 마련하라"며 "경찰청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콘텐츠진흐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라인 암표 거래 차단 및 현장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강 비서실장은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의 파급영향을 점검하는 등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및 국가전략산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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