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체육계의 고질적인 성폭력 문제를 질타했다.
양 의원은 "지도자와 선수, 성인과 미성년자 사이 전형적인 그루밍 성폭력 사태가 있었지만, 가해자는 3년 자격정지 징계만 받고 지금은 대학 코치와 개인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치가 떨리는 게 아니고 몸이 그냥 떨린다.자기들끼리 짬짜미해서 봐주기, 아직 (가해자가) 아이들 가르치게 하는 게 지금 빙상연맹이 하는 일 아니냐"고 질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