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호주와 유럽연합(EU)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관계 발전 의지를 표명했다.
리 총리는 앞서 이날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도 만났다.
리 총리는 앨버니지 총리에게 "최근 양국 관계는 계속 긍정적이고 개선되는 추세를 보인다"며 "중국은 호주와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호혜 협력을 확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나아가 더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성과가 풍부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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