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태고문화제는 태고종의 종조(宗祖)인 태고보우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그의 사상인 ‘원융회통(圓融會通)'이라는 가르침을 기리는 행사로, 종교와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색단풍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와 태고보우국사의 가르침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태고문화제가 종교와 세대를 넘어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특별한 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성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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