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현 상황에 "어두운 나날" 트럼프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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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현 상황에 "어두운 나날" 트럼프 직격

올해 1월 퇴임한 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현 미국의 상황을 "어두운 나날"에 비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은 건국 이래 세계 역사에서 통치 분야의 가장 중요한 개념을 보여주는 등대 역할 해왔다"며 "이 개념은 어떤 군대보다 강하다.우리는 독재자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미국은 동화가 아니다"라며 "250년 동안 밀기와 당기기를 했고, 위함과 가능성 사이의 실존적 투쟁을 했다.다시 일어서야 한다"는 말로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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