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의 원전사업 청사진 ‘H-로드’가 구체화되고 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 이어 15년 만에 해외 원전사업을 재개한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의 민간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복합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캠퍼스’ 내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관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대형원전과 소형원전(SMR) 등 원자력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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