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민사212단독(김혜령 판사)은 27일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해당 방송에서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쯔양의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금품을 갈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2023년 2월 사생활 관련 제보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5,500만 원을 갈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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