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면세산업 활성화와 물가안정 품목 신속 통관, 수입 물품 국산 둔갑 방지 등 5대 분야·19개 과제가 담긴 ‘관세행정 내수활성화 지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수도·중부권은 송도 바이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과 인천공항 항공기 첨단복합항공단지(MRO)사업의 보세가공 절차 활용을 추진하고, 동남권은 오일탱크 종합보세구역 확대 및 가덕도 신공항 물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대경권은 TK신공항 물류단지 조성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서남권은 K-푸드 수출 확대·RE-100 산업 활성화, 해상풍력 기자재 신속통관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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