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잠실 2시간' 논란의 한강버스, 1일부터 다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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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잠실 2시간' 논란의 한강버스, 1일부터 다시 운항한다

논란이 됐던 서울시 한강버스가 오는 1일부터 다시 운항한다.

출·퇴근 시간대와 마곡, 여의도, 잠실 선착장만 오가는 급행 노선(82분) 운항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잇단 고장·결항이 발생하자 지난달 29일부터 승객 탑승을 전면 중단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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