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 "그 CCTV 영상 봤다면 한덕수 탄핵에 찬성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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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그 CCTV 영상 봤다면 한덕수 탄핵에 찬성했을 수도"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 CCTV를 봤다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에서 인용 의견을 냈을지 모른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용현 전 장관이 이상민 전 장관에게 비상계엄 관련 문건을 건네주는 것을 본 적 없다'고 위증한 혐의와 관련해 12월 3일 오후 10시 16분쯤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문서를 건네주는 장면과 한 전 총리가 이를 목격한 장면이 CCTV에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CCTV에는 한 전 총리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출석 독촉 전화를 하는 듯한 모습,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한 전 총리가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한 전 총리가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장관, 송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에게 사후 부서를 권유하는 듯한 장면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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