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율곡 이이의 업적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율곡문화진흥원’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율곡 이이 종손이 해당 기관 설립 부지 무상 기증 의사를 밝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어 그는 율곡 이이 후손 등 덕수 이씨 종중은 1984년 황철수 교육감이 율곡 이이의 덕망을 기리기 위한 율곡연수원 설립부지(4만8천295㎡)를 요청해 무상으로 땅을 기부한 사례도 있다며 파주시가 공식적으로 요청해 오면 대종회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희 시 문화정책팀장은 “현재 율곡문화진흥원 설립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며 “덕수 이씨 종중이 부지를 무상 기증하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종중 접촉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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