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는 성전환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라며 전 남자친구와 결혼하고 싶었다고 털어놓는다.
실제로 작년 겨울 용기를 내 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을 했지만 “이제 성적 취향이 완전히 달라졌다”라는 답을 들었고, 이후 다른 사람들을 만나도 계속 비교만 하게 된다며 괴로움을 고백한다.
서장훈이 “바람피운 남자를 왜 그리워하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트랜스젠더가 되고 나서 연애를 하려고 다가오는 사람들보다 가볍게 접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라며 고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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