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에 최근 입단한 베테랑 세터 이나연(33번)이 2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패한 뒤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즌이 시작된 터라 선택지가 넓지 않은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V리그에서 13시즌을 뛰었던 왼손잡이 이나연을 주목했다.
2018년 IBK기업은행에 복귀 후에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하며 국가대표팀에 발탁됐고, 2020년엔 현대건설로 옮겨 2023~2024시즌 통합우승에 기여했으나 지난해 7월 돌연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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