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부회장은 “APEC 역내 공통과제인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보건분야는 억제해야 할 비용이 아닌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대상”이라며 “APEC 역내 경제체제는 디지털 혁신과 포용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드맵은 헬스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증거기반 정책 수립, 바이오테크놀로지를 통한 정밀의료 확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효율성 제고, 공급망 회복력 강화, 지속가능한 보건재정 확보, 뇌 건강 위기 대응, 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이라는 7개 전략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밖에도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의약품·의료기기 생산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커뮤니티 기반 장기요양 시스템 확대와 디지털 포용성 강화를 통한 고령화 대응, 치매·자폐·ADHD 등 뇌질환 대응을 위한 재정·인프라·인재·데이터기반 협력모델 등이 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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