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칼부림' 3명 살해 기소된 김동원 11월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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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칼부림' 3명 살해 기소된 김동원 11월 첫 재판

서울 관악구의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동원(41) 씨의 첫 재판이 오는 11월 시작된다.

김씨는 지난달 3일 자신이 운영하던 관악구 조원동 피자가게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부녀 등 3명을 가게에 숨겨둔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2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같은 달 16일 "피해의 중대성, 범행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 증거도 충분하다"며 김씨의 신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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