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78%가 일반·외국인 선원…안전교육 이수율은 7%.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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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78%가 일반·외국인 선원…안전교육 이수율은 7%. 그쳐"

어선원 인명피해의 4분의 3이 일반·외국인 선원에게 집중되고 있는데도, 안전교육 이수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등록된 어선원은 총 14만5584명으로, 간부 선원 6만1808명(42.5%), 일반 선원 6만6889명(45.9%), 외국인 선원 1만6887명(11.6%)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간부 선원 22.5%(261명), 일반 선원 50.8%(590명), 외국인 선원 26.8%(311명)로 전체 인명사고의 77.6%가 일반·외국인 선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기구 의원은 "조업현장의 실제 위험은 일반 및 외국인 선원에게 집중돼 있는데, 제도는 간부 선원 중심으로 짜여 있다"며 "일반·외국인 선원의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어선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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