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소관 부처 이관을 앞두고 전국 9개 국립대학병원을 직접 찾아 현장 소통에 나선다.
앞서 정부는 지역 의료체계 강화 등을 위해 국립대병원 주무 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이형훈 복지부 2차관은 "그간 정부와 국립대학병원 간 소통 노력이 현장 구성원들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교육부와 함께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 이관과 관련한 우려를 해소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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