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의 가치와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만약 이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AI가 또 다른 AI를 위해 봉사하거나, 심지어는 인간이 AI를 위해 봉사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 교수는 "AI가 거대해질수록 접근 가능한 주체는 줄어든다.AI 발전이 단순히 더 큰 모델을 만드는 경쟁에 집중돼 있지만 스케일링 법칙만으로는 혁신이 지속될 수 없다"며 "새로운 데이터 구조와 합성데이터 통한 혁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LLM은 5년 내 구식…인간처럼 다음 예측하는 AI 필요" 또 다른 기조연설자로 나선 세계적 AI 석학 얀 르쿤 뉴욕대 교수는 현재의 AI 시스템 한계를 지적하며 ‘월드 모델 학습’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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