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카덴차, 13년 만에 부활한 'MBC 대학가요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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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카덴차, 13년 만에 부활한 'MBC 대학가요제' 대상

밴드 '카덴차'가 13년 만에 부활한 'MBC 대학가요제' 주인공이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카덴차는 26일 부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아치잔디공원에서 펼쳐져 MBC TV를 통해 중계된 '2025 MBC 대학가요제 - 청춘을 켜다' 본선에서 보컬 강민서의 자작곡 '허기'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인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관객들을 어떻게 사로잡아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 같다.대상감이다"라고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윤상은 "무대 후반부에 허공을 보면서 얘기할 때 이 밴드에게 푹 빠져있다는 걸 느꼈다.너무 매력적인 무대"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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