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업체 SK 쉴더스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침해사고 조사에 따르면 내부 직원 2명의 개인메일에서 15GB의 자료가 누출됐으며, 민간기업 120개를 비롯해 상당수의 공공기관의 정보도 누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정감사를 위해 과기정통부가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SK 쉴더스 침해사고 대응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최수진 의원은 “SK 쉴더스의 고객사가 1200여개에 달하고 SK텔레콤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들의 보안관제시스템을 비롯한 보안 자료들이 누출된 것이 확인된 만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