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 부산회담 우호적일 것…서로 東亞문제 원치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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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부산회담 우호적일 것…서로 東亞문제 원치않아"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인 존 미어샤이머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30일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면 "매우 우호적인 회담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선 "현재 미국은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마찰을 빚는 걸 원하지 않고, 중국 역시 경제·정치적 문제로 미국과의 갈등을 더욱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미국이 서반구를 장악한 것처럼 중국은 동아시아를 장악할 목적으로 해군의 세력 투사 능력을 키우려 한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이런 중국이 공해상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그 공간이 바로 대만과 남중국해이고 이는 미중 양국 경쟁의 근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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