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관한 재판이 시작됐다.
이에 대해 한 총재와 정 전 비서실장 등은 횡령 등 혐의와 관련해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총재는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현금 1억원을 건넸다는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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