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수사로 진범 발견·가해-피해 전환, 하루 50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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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수사로 진범 발견·가해-피해 전환, 하루 50건 이상"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은 27일 검찰개혁에 공감한다면서도 검찰의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직무대행은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검찰이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며 집단 반발 지적에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검사들을 향해 검찰 개혁에 관한 검찰청 입장을 공식적으로 말해달라”고 하자, 노 대행은 “저희 검찰도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는 공감은 다 형성이 돼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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