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전처와 집 정리 중 과거 회상…"노래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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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윤민수, 전처와 집 정리 중 과거 회상…"노래 좋아했는데"

가수 윤민수가 전처인 김민지와 과거 좋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윤민수가 한 앨범을 들고 "우리 이때 결혼했다"고 하자 김민지는 "무슨 소리냐, 윤후 낳고 나서다"라고 답했다.

미국에서 노래 '사진을 보다가' 듣고 반했다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김민지는 "맛이 가긴 뭘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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