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군용기 2대가 26일(현지 시간) 남중국해에서 약 30분 간격으로 잇따라 바다에 추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태평양함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오후 2시45분께 제73해상전투헬기대대(HSM-73) 소속 MH-60R 시호크 헬기가 남중국해 상공에서 통상 임무 중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약 30분 뒤인 오후 3시15분께는 제22전투공격비행대(VFA-22) 소속 F/A-18F 슈퍼호넷 1대가 항공모함 니미츠호에서 통상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 항공모함에서는 잇따라 군용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