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고령화·저출산, 기후 변화, 초국가 범죄 등 국제 사회가 당면한 위기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한·중·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는 아세안+3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면서 "사반세기 전 아세안+3 출범을 낳은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함께 지혜를 모아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해 초국가 범죄의 확산을 막고, 더 나아가 범죄 단지를 근절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초국가 범죄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전한 아세안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아세안+3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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