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득 증가로 전년보다 계층(소득분위)이 오른 비율이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분위를 전년에 이어 유지한 비율은 전년보다 0.8%p 늘어난 65.9%다.
최바울 국가데이터처 경제사회통계연구실장은 "소득이동성이 감소했다는 건 전년보다 소득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 좀 더 늘었다는 의미다.상향이동도 줄었지만 하향이동이 더 많이 줄었기에 (소득이) 밑으로 떨어지는 그물이 좀더 견고해졌다고 볼 수 있다"며 "고령화와 저성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소득이동성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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