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트럼프 만날 이득 없어…트럼프 '단독쇼'는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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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만날 이득 없어…트럼프 '단독쇼'는 가능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에이펙(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깜짝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다소 낮아졌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소재로 이벤트를 벌일 수는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27일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서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회담이 성사되지 않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활용한 '이벤트'나 '북미 대화"를 포기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회담'은 없더라도 트럼프의 '단독쇼'는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에 방문하는 등 북한 문제를 활용한 이벤트성 행보는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또 북미대화 역시 이번 에이펙에는 어렵지만 2026년이나 그 이후에도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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