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비만, 10년새 2배…"크면 복합 성인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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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비만, 10년새 2배…"크면 복합 성인병 위험"

이 교수는 "비만한 소아청소년는 정상체중보다 1.3~2배 우울증 경험이 많았다"며 "또 이탈리아의 비만 소아청소년 교우관계 조사에서 비만인 경우 괴롭힘 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고도 비만인 경우 피해·가해 경우가 2배 이상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

이어 "소아청소년 비만은 다양한 합병증과 밀접하게 연관돼있고 복합적 건강문제의 잠재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비만은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건강문제 및 교우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자녀의 주체적 참여, 가족이 함께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적 뒷받침이 필수"라며 "또 최근 대선 공약에 포함된 '소아비만 국가책임제'처럼, 소아청소년 비만은 사회 전체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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