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50만닉스 덕분에 비(非)오너 임원 주식재산 ‘10억 클럽’ 31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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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전자·50만닉스 덕분에 비(非)오너 임원 주식재산 ‘10억 클럽’ 31명 돌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두 회사의 비(非)오너 임원 중 주식평가액이 10억원을 넘긴 인원이 31명으로 급증하며, 불과 5개월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에서는 노태문 사장이 주식가치 50억 708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 주식 5만 67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가(9만 8800원) 상승에 힘입어 50억원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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