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의약품안전원은 지난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APEC 지역 공무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감시 우수사례 전파와 실무 중심 훈련을 제공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각국의 약물감시 체계 소개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국 FDA의 약물감시 규제 적용 ▲EMA의 실사용 데이터 기반 규제사례 ▲유익성-위해성 분석 전략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손수정 원장은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의 약물감시 규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태 지역 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신뢰를 받는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