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대표 김혜양)가 27일 발표한 ‘2025년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연령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100대 상장사의 전체 임원 수는 7306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당시 1960년대생 임원이 전체의 74.1%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6년 만에 세대 구도가 완전히 역전된 셈이다.
김혜양 대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임원 수가 늘었으나, 올해 긴축 기조로 전환됐다”며 “2026년에도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임원 규모는 올해보다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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