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한국 현대미술 거장 이우환(89)의 신작 공간 '실렌티움(묵시암)'을 상설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실렌티움(묵시암)' 외에도 호암미술관 내 산책로인 '옛돌 정원'에 이우환의 대형 작품 '관계항' 3점이 새로 설치됐다.
'관계항-하늘길'(Relatum-The Sky Road)은 직선으로 뻗은 20m 길이의 스테인리스 스틸 판과 돌로 이뤄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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