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공 부실로 인한 피해 상담이 최근 5년 건 2만5천건을 넘었으나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합의는 10건 중에서 3건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소비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들어온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상담은 2만5천476건 접수됐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인테리어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0년부터 지난 8월까지 2천55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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